파리의 연인 회차정보
출생의 비밀과 신데렐라 스토리, 엄청까칠한데 여주한테만 친절한 남주 등 통속적인 드라마의 뻔한 단골 소재를 가지고도 트렌디하게 풀어낸 작품.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작품의 주제는 신데렐라 스토리에 대한 안티테제였다.
카메라맨인 아버지를 일찍 여읜 태영(김정은)은 아버지가 사랑한 프랑스에 건너가서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 파리에 머물며 파리를 촬영하며 지내지만 부족한 프랑스어 실력 때문에 계속 알바에서 잘리다가 GD자동차 사장이자 파리에 사업확장차 나온 한기주의 가정부로 들어간다. 둘은 서로가 누군지 모르고 있고 태영이 일을 하며 계속 쪽지를 남겨 존재만 알 뿐이다.
그러던 중 태영은 친구 가판대를 엉망으로 만든 사람이 기주라고 오해해서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수중에 돈이 없던 기주는 태영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다가 태영이 자기집의 가정부라는 것을 알게 된다. 안그래도 태영의 청소나 정리정돈이 맘에 안 들었는데[3] 이 일까지 겹치자 빡쳐서 그자리에서 태영에게 돈만 주고 잘라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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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주는 엄청난 비지니스를 준비중인데 계약상대의 아내[4]가 태영과 같은 고향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녀를 이용하기 위해 다시 고용계약서를 작성한다. 그녀 덕분에 사업을 성공시키고 태영에게 호감이 생겨 함께 기주는 태영과 자신의 생일케익을 먹으며 인연을 쌓는다.
다음날 태영은 파티장에 입고 간 옷을 팔려다가 미숙한 프랑스어 때문에 속아서 헐값에 넘길뻔했는데 기주의 조카 수혁을 만나고 도움을 받는다. 수혁이 유창한 프랑스어로 사기죄로 고발한다고 하자 주인이 쩔쩔매고 수혁이 옷값을 두둑하게 받아 태영에게 준다. 수혁은 순수한 태영을 보고 마음에 들어 그녀를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고 계속 도와준다. 그리고 계약서에 도장 찍으러 간 파티장에서 태영의 가판대를 엉망으로 만들고 그녀를 창녀 취급한 늙은이[7]가 태영을 보고 창녀라고 모함했는데 그걸 본 기주가 한 대 패버리면서 파티장이 엉망이 되었다. 그 늙은이가 태영을 창녀 취급하며 거리에서 몸을 팔고 있었다고 모함했고 그러던 중 기주와 태영이 연인관계가 아님이 드러나고 계약상대자인 부부가 자기들을 속였다고 분노하면서 기주는 계약을 포기한다.
추가 설명 링크 파리의 연인 회차정보 상세 안내 링크 : https://programs.sbs.co.kr/drama/pairs/vods/535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