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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서 닥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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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서 닥지지

아크베어즈(ARCHBEARS)[1]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 2015년 11월 12일 오전 1시에 정식 오픈하였으며, 10명의 플레이어가 무인도에 모여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서로를 죽이는 배틀로얄 게임이다. 기본적으로 최후의 1인이 되면 승리하지만 해킹이라는 승리 방법도 있다.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PvP가 게임의 핵심이다. 시작과 동시에 모든 플레이어가 동시에 각 지역으로 움직이고 탐색을 진행하게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많은 지역들이 들어갈 수 없는 금지 구역으로 변해 이동할 수 있는 지역이 한정되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필연적으로 싸우게 된다. 만약 결판이 나지 않은 채로 마지막 금지구역이 닫히면 살아있던 모든 플레이어가 사망하게 되며 공동 n등이 된다. 살아남았다는 메세지도 나오지 않는다.

 

 

게임 시스템이 배틀로얄(웹게임)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보인다. 자잘하게 대사 설정이나 체력에 따른 적의 상태 표시 방법부터 태세, 탐색, 숙련도 시스템 등 유사한 점이 많다. 저작권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4]

한 때 원활한 소통과 빠른 피드백 적용으로 인디게임 계의 한줄기 빛으로 불렸으나 GM의 친목질과 사내 성추행 및 따돌림 사태 이후 유저와의 불통으로 인해 몰락했다.

 

 

 

블서 닥지지 바로가기 : https://dak.gg/bser/

 

 

게임성과 운영 모두 전혀 좋다고 할 수 없다. 그래픽을 제외하면 거의 중학생 수준. 신뢰성이 낮은 승률표만 맹신하여 유저들의 공감을 사지 못하는 밸런스패치를 하고 있으며, 세계관은 몇 년 동안 전혀 진행이 되지 않고 있는데도 마치 특정 유저층을 노리고 만든 듯한 캐릭터성이 떨어지는 캐릭터만 찍어내고 있으며, 패치때마다 거의 매번 버그가 터진다.

아주 오래된 문제인 로딩 문제에 대해서 항상 기기 탓, 통신 탓을 하는데 최신 기기건 데이터건 와이파이를 사용하건 재수가 없으면 뜬다. 실시간 게임이라 잠시라도 멈추면 다른 유저한테 두들겨 맞고 죽을 수 있는데 이걸 몇 년째 유저 탓을 하고 있다. 다만 설계상 로딩은 실제로 통신 불량 탓이 맞다. 지금까지 안 고쳐진 이유.

거기에 시즌1~2.5까지만 해도 없거나 굉장히 드문 일이었던 터치 씹힘 문제가 시즌3부터 대다수의 모바일 유저들에게 발생하였음에도  터치를 하는 자세나 각도에 따라 터치를 약간 "끌어서" 하는 경우 생기는 문제라고 개발일지에 작성하는 등 게임 자체 문제를 유저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물론 스팀블서와 폰블서의 반응 속도 차이를 전혀 개선하지 못하면서 동일매칭이 이루어지도록 방치하는 등 직접 게임을 해보기는 하는지 의심되는 행동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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