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 나서스
자칼의 머리를 한 위풍당당한 반인반수 형상의 초월체 나서스는 고대 슈리마의 영웅적인 인물이었다. 날카로운 지력을 소유한 그는 지식의 수호자이자 최고의 전략가로서 수 세기 동안 슈리마 제국을 번영으로 인도했다. 제국의 몰락 이후엔 칩거에 들어가 전설 속의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슈리마의 고대 도시가 되살아나면서, 제국의 몰락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세상 밖으로 나왔다.
슈리마 스토리의 핵심적인 부분을 다루는 관계도이다. 아지르와 시비르는 나서스가 섬기는 슈리마의 황제와 그 후손이며 제라스는 슈리마를 멸망시킨 배신자이다.
탈리야는 같이 제라스를 상대로 맞서는 아군이며 레넥톤은 제라스에게 세뇌당한 친동생, 카시오페아는 제라스의 봉인을 풀어버린 장본인이다. 레넥톤은 자신이 희생하여 제라스를 봉인했지만 자신도 봉인되어 그 세월 동안 결국 제라스의 꾐에 빠져 세뇌를 당했다. 레넥톤의 천성이 결코 나쁜 게 아니다.
라이즈는 라이즈: 힘의 부름 시네마틱에서 함께 유적의 파수꾼과 싸운 적이 있다. 브랜드와의 관계는 불명. 브랜드가 라이즈의 제자였으므로 만난 적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칼바람 나서스 : https://poro.gg/champions/nasus/aram?hl=ko-KR
전체적으로 기본 능력치가 준수하다. 공격력과 공격 속도가 상위권이며 흡혈을 패시브로 달고 있음에도 체력 재생도 최상위권에 속한다. 그러나 방어스탯은 부실한데 방어력과 체력의 기본, 성장수치가 최전방 에서 탱킹을 해야하는 챔피언인데도 모자란 편이지만 이는 추가 체력과 방어력, 마법 저항력이 크게 올라가는 궁극기가 있기 때문이며, 공격 사거리가 125로 짧은 것도 주력기인 Q로 사거리가 25 늘어나고 궁극기까지 쓰면 최대 200까지 늘어나기에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다. 이동 속도 역시 돌진기가 없어서 굼떠보이는 것이지 350으로 최상위다.
치명타가 터지면 도끼자루 부분으로 찍는다.
도발을 입력하면 무릎을 꿇은 뒤 바닥의 모래를 한 줌 쥐고 손을 놓아 모래를 흩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