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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아카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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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아카라이브

모바일을 고려해 개발됐기 때문인지 PC 기준으론 최소 사양이 낮고, 최적화도 꽤 잘된 편에 속한다. PC판에서도 30 fps 옵션의 선택이 가능하므로 최소사양에 미달하는 노트북이나 PC에서도 옵션 타협 후 원활한 구동이 가능하다. 다만 내장 그래픽 수준에서 60 fps는 어렵고 옵션에서 30 fps 고정 옵션을 켜는 것을 권장한다. 3DMark Firestrike 벤치마크 기준 그래픽 스코어 약 5,000~6,000점 이상의 GPU를 사용한다면 그럭저럭 안정적으로 60 fps의 유지가 가능하다.

 

원신 아카라이브


램은 권장사양인 16GB나 그 이상으로 맞춰주는 것이 좋다. 원신은 오픈월드 게임 특성상 램 점유율이 높아서 8GB 램 탑재 기기로 원신을 켜놓고 웹 브라우징이나 유튜브를 들어가면 로딩이 심각하게 느려진 모습을 체감가능하다.

PC판은 엑원패드나 듀얼쇼크 4를 완벽히 지원하며 메뉴 자체가 패드에 맞게 바뀌고, 조작 UI도 각 패드에 맞춰서 나온다. 키마로 플레이할 시 모바일판과 비슷한 UI 디자인으로 나오나, 패드로 플레이할 시 PS4판의 UI로 바뀐다. 초기엔 컨트롤러 설정이 저장되지 않아 매번 실행시마다 컨트롤러를 바꿔주어야 했지만, 1.2패치와 함께 컨트롤러 설정이 유지되게 바뀌었다. 다만 키마&패드 동시 지원은 여전히 불가능하다.

그래픽 옵션 중 렌더링은 그냥 소수점 달린 숫자만 덩그러니 있어서 혼동하기 좋은데, 이는 렌더링 배율을 뜻한다. 즉 모니터의 해상도가 1920x1080인데 옵션에서 1.5를 선택할 경우 2880x1620이 된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에는 1.0 설정이 권장되나 사양이 널널한 경우 더 높은 배율을 선택해도 무방하다.

 

 

원신 아카라이브 바로가기 : https://arca.live/b/genshin

 

긱벤치 5 기준으로 멀티코어 점수가 1000점 이상 넘으면 그래픽 설정 "매우 낮음"으로 간신히 돌리는 것은 가능하다. 그러나 이러한 저사양 기기들의 경우 24 fps 방어도 하지 못해서 일퀘 도는것도 어렵다. 최소한 플레이가 정상적인 마지노선의 예시로는 갤럭시 S7이나 A50, LG V30 정도이다. 또한 엑시노스 9611이 탑재된 기기로 할 시 프레임이 24~30fps 나온다. 그래도 플레이에 엄청 지장이 갈 정도로 심하게 렉이 걸리는 것은 아니니 아무래도 이 폰이 정상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가장 낮은 옵션이라 봐도 무방하다.[18]

원신같은 3D 게임의 경우 GPU가 더욱 중요하다. 같은 성능의 CPU를 가진 AP라도 GPU 성능이 다른 경우가 많아 확인이 필요하다.Vulkan을 지원하지 않고 여전히 OpenGL을 사용하기 때문에 비 스냅드래곤 기기들은 벤치마크 점수가 비슷할지라도 동급 스냅드래곤 기기들에 비해 전성비/프레임율이 눈에 띄게 밀리는 편이다. 또한 오픈월드 게임이라 RAM을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최소사양인 3GB 램을 탑재한 기기의 경우에는 간혹 튕김 현상이 발생한다.

참고로 엑시노스 9810이 탑재된 갤럭시 S9+는 공시된 권장 사양에 포함되지만 "매우 낮음" 옵션으로 플레이해도 30FPS로 30분정도 플레이하면 프레임드랍이 일어나고 그래픽이 깨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는 최고 그래픽에서 60 fps로 원활히 구동하는 건 불가능하며, 그래픽 설정을 타협하더라도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은 것이 현실이다. 설정을 높게 잡을 경우 최신 플래그쉽들마저도 최초 몇 분이 지나면 쓰로틀링으로 인해 30 fps조차 방어가 안된다. 안드로이드는 원신을 고사양으로 플레이하기에 적합한 환경이라고 보기 어렵다. 만약 고사양에서도 쾌적한 원신 플레이를 위해 기기 변경을 고려한다면 iOS를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19] 특히 윗 문장에서 상술했듯이 엑시노스 칩을 탑재한 갤럭시 시리즈는 안드로이드 쪽에서도 게임성능이 좋지 못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또한 램 3GB를 탑재한 기기 중 일부 기본적으로 점유중인 램의 용량이 많은 시스템의 경우 그래픽이 깨지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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