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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질 사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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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말은 참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문득 해돋이가 순 우리말이라는걸 알고 아름다운 단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해가 막 솟아오르는때. 또는 그러한 현상." 한자를 잘 몰라서 한문의 뜻이 있을까 해서 찾아보았다가 알게되었습니다. 그러다 저금질에 대한 단어도 확인해 보게 되었습니다.

 

저금질 사투리

저금질 사투리

 저금질이라는 단어는 네이버와 다음에서 검색하면 결과가 없습니다만 구글에서 검색하면 브런치글이 있습니다. 브런치 글에 왜 저금질이 있는건지하고 찾아봤는데 하루에 하나의 시를 쓰는 분께서 저금질이라는 단어로 시를 쓰셨더라고요. 그래서 사람들이 이글을 보고 저금질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것 같습니다.

 

 저금질은 젓가락질을 말합니다. 시를 보면 저금질 뜻을 몰라도 어떤걸 말하는지 대충을 알겠더라고요. 시한편 안읽은지 5년은 넘은거 같은데 덕분에 시한편 읽었습니다.

 

 

 순 우리말로 예쁜단어들중 저와 인연이 있었던 단어를 몇개 적어봅니다.

"예그리나" 예전에 한 카페에서 한분이 쓰던 닉네임인데 "사랑하는 우리 사이" 라고하네요. 그때는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그냥 불러드렸었는데 이렇게 깊은 뜻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이번에 찾아보지 않았다면 평생 모르고 살뻔 했습니다. 

 

 

 "가랑비" 조용필의 노래 제목으로 알고 있었는데 대충 느낌으로 알고 있던 뜻 그대로 "조금씩 내리는 비" 입니다. 가랑비가 올때 자전거를 탄 적이 있는데요. 비올때 타는 자전거가 낭만인줄 알았는데 빗물에 아프고 자전거는 녹쓸고 신발 말리면서 다시는 안타기로 다짐 했습니다.

 

 

  "송아리" 이단어는 처음들어보는데 발음 자체가 예쁘네요. 뜻으로는 "열매나 꽃 등이 잘게 한데 모이어 달린 덩어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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