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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지니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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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지니스토어

 

한진그룹 계열의 저가 항공사이다. 진에어의 이름도 한진의 진에서 따왔다고. 대한항공이 100% 출자해 설립하였으며, 2018년 기준으로는 한진칼을 지주사로 하여 대한항공과 그룹사의 관계로 있다. 2008년 1월 23일 (주)진에어 법인설립을 시작했으며, 2008년 7월 17일 김포-제주노선을 시작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대한민국 플래그 캐리어 항공사인 자매기업 대한항공의 거대 인프라를 이어받아 비교적 신생 저비용항공임에도 여러 특징이 있다. 이미 포화 상태에 가까운 중단거리 노선 대신 블루오션인 장거리 노선을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저비용항공 중에서는 유일하게 광동체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EDTO 규정 탓에 취항하기 어려운 호놀룰루행 및 호주 케언즈행 노선 등에 취항 중이다. 이는 대한민국 저비용 항공사들 중에서는 최초이며 대한민국 저비용 항공사 최장거리 노선이다.

 

진에어 지니스토어

진에어의 주력 항공기는 737-800 및 777-200ER로 자매회사인 대한항공에서 가져와 투입중이다. 이중 777-200ER의 경우 저비용항공 중에서는 녹스쿠트 항공 이외에는 전례가 거의 없는 사례. 업계 관계자 의견에 따르면 확정된 건 총 10대까지 도입하고 상황을 본 다음 대한항공에서 운용 중인 모든 항공기를 받을 수도 있고, 보잉 787에서 일부를 받을 수도 있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진에어 지니스토어 링크 : jinistore.jinair.com/

 

 

대한항공과 아주 친밀하다. 과거에는 대한항공의 자회사로 모회사와 경쟁해야 되는 안습한 상황이기도 했지만, 2015년 3월말부터 코드셰어를 실시하게 되면서 옛날 얘기가 되었다. 대한항공에서 상당한 지원을 받고 있으며 기체는 물론 심지어 노선까지 넘겨받기도 하고, 정비, 급유, 케이터링 서비스 등 모든 지상조업 서비스들을 대한항공에서 모두 지원해 준다[8]. 당연히도 기체 여기저기에, 또는 기체 소품에 대한항공 마크가 찍혀 있는걸 볼 수 있다. 물론 그 위에 진에어 마크를 붙여두긴 했지만. 특히 세계 수준의 정비 역량을 보유한 대한항공과 협업하여 높은 정비 품질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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